어터슨은 현장을 비극적인 사고로 위장하여 사건의 파장을 줄이려 했습니다만, 사람들의 수군거림은 결코 멈추지 않았습니다. 죽은 살인자와 지킬 박사 사이의 연관성은 너무나 명백하여 누구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그가 지킬 박사가 재판이라는 최악의 공개적 불명예를 겪는 일만은 막아냈지만, 상류 사회에서 지킬 박사의 이름은 영원히 오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어터슨은 모든 진실이 담긴 고백록을 깊숙이 봉인했으며, 그 진실의 무게는 그가 눈을 감는 날까지 그의 어깨를 짓눌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