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는 "네!" 하고 대답해요. 마녀는 그 말을 듣고 씨익 웃어요. 하지만 바로 그때, 도로시의 손이 번개처럼 빠르게 움직여요. 탁자 위에 있던 마법 물건을 휙 잡아서 마녀의 얼굴에 던져요. 펑! 하는 소리와 함께 그 물건이 터져 버리고, 순식간에 수증기가 폴폴 피어오르며 공기를 가득 채워요. 마녀는 으악! 하고 비명을 질러요. 공기 중에 가득한 축축한 수증기조차 마녀의 몸을 스르륵 녹여 버리는 거예요. 도로시가 멋지게 자신의 방법으로 마법의 힘을 사용한 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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