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러시

테스트 중 여러 문제가 동시에 발견됐습니다.

  • 선택 버튼 라벨이 비어 보이는 필드 불일치
  • 커버 이미지가 홈에 표시되지 않는 PNG만 로딩 문제
  • 21개 노드의 짧은 임시 텍스트
  • 엔딩에 showPersonality가 없어 결과 미표시
  • 성격 설명이 3인칭이라 몰입감 부족

빠르게 전부 정리했습니다.

빌드는 성공했지만 체감 품질은 낮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확인했습니다. 작은 UX 결함이 쌓이면 “이건 완성도가 낮다”는 인상이 남습니다. 특히 선택 버튼이나 엔딩 결과처럼 핵심 경험이 어색하면 전체 스토리 품질이 떨어져 보입니다.

즉시 해결 가능한 것은 원인 파악이 쉬웠고, 서사 텍스트처럼 품질 자체를 높여야 하는 부분은 더 시간이 걸렸습니다. 21개 노드 확장은 단순 번역이 아니라 톤과 리듬을 맞추는 작업이었으니까요.

구체적으로 고친 것들

실제로 적용한 수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택 버튼 라벨 필드 불일치 해결
  • 짧은 텍스트를 2~4문장으로 확장
  • 엔딩 노드에 showPersonality 플래그 추가
  • 성격 설명을 2인칭으로 전환
  • 카드 이미지를 새 설명 기준으로 재생성

작은 수정처럼 보이지만, 누적되면 “완성도”가 달라집니다.

카드 재생성 방식 변경

기존 카드 이미지를 직접 수정하는 방식은 Gemini에서 안정적이지 않았습니다. 해결책은 기존 카드를 템플릿으로 삼아 재생성하는 것. PNG로 생성한 뒤 WebP로 변환해서 용량도 줄였습니다.

전체 카드 재생성용 배치 스크립트도 준비했습니다.

카드는 공유의 핵심 포인트라 품질 기준이 더 높습니다. 카드가 흔들리면 소셜 공유 루프가 깨집니다. 그래서 카드 파이프라인 안정화가 곧 제품 성장과 연결된다고 느꼈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반복됐을까

대부분은 “파이프라인의 빈틈”이었습니다. 생성 자체는 완료되지만, 품질 기준(텍스트 길이, 필수 필드, 표시 플래그)을 강제하지 않으면 후반에 손으로 메꿔야 합니다.

그래서 생성 단계에서 바로 검증하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다시 생성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그게 결국 더 빠릅니다.

인사이트

이 문제들은 대부분 “생성 후 검증”이 없어서 생겼습니다. 그래서 구조 검증 → 자동 수정 → 리뷰 순으로 이어지는 품질 파이프라인을 문서로 정리했습니다.

결국 목표는 “처음부터 제대로 생성되는 구조”입니다. 한 번 생성하고 끝내는 워크플로우가 될수록 팀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음 할 일

다음 스토리팩부터는 이 검증 흐름을 기본으로 적용하려고 합니다. “한 번 생성하고 끝내기”가 실제로 가능해지는지 확인해 보려 합니다.